Warning: getimagesize(http://www.hanstar.net/wp-content/uploads/2014/07/ㄴㅍㅇ-445x500.jpg): failed to open stream: HTTP request failed! HTTP/1.1 404 Not Found in /home/hanstar/mobile_html/news/skin/default/display_amp.php on line 86


SBS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마지막까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7일 방송된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 마지막회에서는 모든 사건의 배후인 유문배(정동환 분)는 결국 법의 심판을 받았고, 서판석(차승원 분)은 피의사실 공표로 징계를 받아 시골 파출소로 좌천됐다.은대구(이승기 분)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서판석의 도움으로 유문배를 응징하며 법의 심판을 받게 만들었다.

1년이 지난 강남경찰서는 여전히 사건, 사고로 분주한 풍경.
은대구와 어수선(고아라 분)은 경찰서에서 설레는 사랑을 꽃 피웠고, 지국(박정민 분)과 박태일(안재현 분)은 어엿한 형사로서 스스로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 시골 파출소장으로 간 서판석은 열혈 수사관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했다. 그리고 소소한 행복 속에서 김사경(오윤아 분)과 알콩달콩한 관계를 이어나갔다.

'너포위'는 '자이언트','샐러리맨 초한지'를 히트시킨 유인식 PD와 '외과의사 봉달희', '오작교 형제들'의 이정석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톱스타 차승원과 이승기과 고아라, 안재현, 박정민 등 다양한 멀티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하지만 드라마의 뒷심 부족으로 지지부진한 극 전개와 캐릭터의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수목드라마의 왕좌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한편 '너포위' 후속으로는 김규태PD-노희경 작가가 손잡은 조인성,공효진 주연의 '괜찮아 사랑이야'가 오는 23일부터 방송된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