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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공놀이야 이원석 선수의 아내와 27개월 된 아들 태윤이 야구장 나들이를 했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8라운드 공놀이야-알바트로스 경기가 열린 28일 양주 백석생활체육공원. 2연패로 B조 하위에 처져있는 공놀이야는 분위기 반등을위해 모처럼 많은 선수들이 경기장에 모였다. 북적거리는 덕아웃에 우아한 롱드레스 차림에 어린아이를 안은여성 한 명이 앉아 있었다.
한 눈에 봐도 알 수 있는 미모의 여성은 공놀이야 외야수 이원석(42)의 아내 윤현아(40)씨.안고 있는 아기는 귀여움이 가득한 27개월 된 아들 이태윤. 호남형의 이원석은 아들과 아내가 자랑스러운지이곳저곳을 돌며 이들을 소개했다. 심지어 상대 알바트로스 덕아웃까지.
공놀이야 외야수 이원석의 아내 윤현아씨와 아들 태윤이가 덕아웃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내가 미인이라고 인사를 건네자 "오늘 피부과 잘 다녀왔네"라며 이원석은 싱글벙글 했다. 윤현아씨는 이원석을 10년 전인 2004년 방송 일로 만나 3년 열애 끝 결혼에 골인했다고 밝혔다.홈쇼핑 롯데 쇼호스트 출신의 이원석은 현재 쇼호스트를양성하는 이원석 쇼호스트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14년째 학생을 지도하며 얻은 명성으로 이 업계 1위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부인은 자랑했다.
남편 이원석은 어떤 사람이며 뭘 보고 결혼했냐고 묻자 "책임감 강하고 가정적이어서"라고 대답했다. 이에 옆에 있던 이원석은 "솔직히 말해 봐. 굶기지는 않을 것 같아서 잖아"라고 하자 아내는 순순히 시인했다. 덧붙여 "아기한테 정말 자상하다. 애 눈높이에 맞춰 잘 놀아준다. 야구장에서도 애가 아빠에게서 떨어지려 하지 않고 있지 않느냐"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공놀이야 이원석이 아들 태윤을 데리고 덕아웃 그물망 뒤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놀고 있다.
태윤이는 요즘 말 배우기에 한창이라고 했다. 단어를 조합해 문장으로 말하는데 재미를 붙인 모양이라고 했다. 운동장을 보며 "야구한다"라는 것이다. 엄마가 더 신난 모습이다.둘째 계획에 대해선 "둘이 같이 일하다 보니 태윤이가 늦었다. 나이가 있지만 내년에 딸을 계획하고 있다"고 웃었다.
귀엽게 생긴 태윤이가 뭘 했으면 좋겠냐니까 "연예계 보다 말을 잘하는 쪽이 좋다. 아나운서나 쇼호스트도 괜찮다"며 은근한 눈길로 남편을 쳐다봤다.
야구하는 남편에 대해 "야구하는 것 좋아한다. 남편은 롯데 홈쇼핑 야구단 선수로 활동하며또 다른 사회인야구도 한다"며운동하는 것에 적극 지지를 표했다. 이 날 이원석은 4회 공격때 대타로 나와 투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공놀이야는 구단주가 홍서범인데 예전엔 가족단위 응원이 많았다. 팀이 가족적인 분위기여서가족들이 좋아했다. 태윤이가 조금씩 걸으니 앞으로도 자주 나올 생각"이라며 윤현아씨는 공놀이야 팀 응원을 덧붙였다.
붉은 노을이 고운 석양아래 세 식구의 행복한 모습이 야구장에 행복 바이러스를 마구 퍼뜨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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