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두살 은비야, 하늘에서 편히 쉬길...

조성호

artist81@hanstar.net | 2014-09-05 09:47:37

(뉴스1)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 오늘 발인

[포토뉴스]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였던 은비의 발인식이 5일 오전 서울 안암동 고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고인은 지난 3일 새벽 1시30분경 KBS2 '열린음악회' 녹화 스케줄을 마친 뒤 멤버들과 서울로 이동하던 중 수원 인근 고속도로에서 방호벽을 들이박는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함께 탑승했던 권리세는 중태에 빠졌고, 이소정은 골절상으로 수술을 앞두고 있다. 애슐리와 주니,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은 경상을 입었지만 갑작스런 사고로 큰 충격에 빠졌다.

22년의 짧은 생을 마감한 은비는 지난해 3월 첫 번째 미니 앨범 레이디스 코드의 'CODE#01 나쁜여자'로 데뷔했다. 고인은 서울 원지동 서울 추모공원에서 화장된 뒤 경기 광주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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