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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크릿이 호피무늬 차림으로 건강한 섹시미를 과시했다.

시크릿은 6일 오후 3시40분 방송된 MBC 상암시대 개막 특집 '쇼 음악중심'(MC 샤이니 민호, 김소현, 블락비 지코)에서 '아임 인 러브'(I'm in love)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시크릿은 호피무늬와 블랙컬러를 대비시킨 밀착 의상을 입고 나와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호피무늬 짧은 원피스의 전효성을 비롯해 멤버들은 팔 한 쪽을 호피무늬 천으로 만들었거나 의상 곳곳에 호피무늬를 덧대 건강한 야성적 섹시미를 더했다.

시크릿의 '아임 인 러브'는 성숙한 멤버들의 매력이 담긴 레트로 스타일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여자의 속마음을 도발적이고 솔직하게 드러낸 댄스곡이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형돈이와 대준이, 슈퍼주니어, 씨스타, 블락비, 카라, 김종민, 시크릿, 네스티네스티, 빅스, 오렌지캬라멜, 방탄소년단, 베스티, 써니힐, 하이포, EXID, 포텐, 라붐, JJCC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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