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배우 소이현과 인교진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소이현은 2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청첩장을 최초로 공개하며 인교진과의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청첩장에는 인교진의 사랑이 듬뿍 담긴 "웃는 모습이 유난히 예쁜 우정(소이현 본명)이, 그 웃는 모습을 유난히도 좋아하던 교진이"라는 말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소이현은 인교진에게 "나의 반쪽이다. 통하는 것이 많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소이현은 결혼식 주례는 없으며 사회자는 인교진과 절친한 주상욱이라고 밝히며, "우리 신랑이랑 친하셔서 하게 됐다. 말 솜씨가 좋아서 한편으로는 걱정이다"고 말했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 '해피엔딩'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올 초 결혼을 약속했다. 10월 4일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소이현-인교진 청첩장 공개에 누리꾼들은 "소이현-인교진, 볼수록 잘 어울린다", "소이현-인교진, 정말 행복해 보이네", "소이현-인교진, 소이현은 갈수록 예뻐지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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