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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손편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News1)
[뉴스1] 이병헌 손편지 내용은?
이병헌 손편지가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언급되면서 다시 한 번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협박 사건으로 세간의 이슈가 된 이병헌은 최근 손편지를 통해 "이번 일로 인해 여러분들이 느끼셨을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라는 걸 알기에 저 역시 머리도 마음도 그 역할을 못할 만큼 그전 숨만 쉬며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이어 "계획적인 일이었건 협박을 당했건 그것을 탓하기 이전에 빌미는 덕이 부족한 저의 경솔함으로 시작된 것이기에 깊은 후회와 반성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손편지에 적었다.
그는 또 "많은 분들의 사람을 받았던 배우로서의 큰 책임감에 대해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고 가슴 아픈 건 제게 가장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큰 실망과 상처를 주었다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병헌은 "저로 인해 수많은 시선을 받았고 많이 아프고 힘들겠지만 여전히 내 옆을 지켜주는 아내와 가족에게 더 이상의 실망을 주는 일이 없도록 평생을 노력하겠다"며 "여러분들께 드린 실망감 또한 되돌릴 순 없겠지만 앞으로 모든일에 신중히 임하며, 여러분들께 받는 사랑과 관심의 무게감이 얼마나 큰 것인지에 대해 잊지 않고 늘 반성하는 마음으로 제게 주어진 일들에 최선을 다하며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썰전' 출연진은 이병헌 손편지에 대해 비판적 의견을 보였다. 허지웅은 "아예 조용히 있던가 적극적으로 해야하는데 잘못된 방법의 위기 관리였다. 이런 손편지를 쓸 거면 조용히 검찰 조사 기다리는 게 현명했지 않나 싶다"고 지적했다.
김구라 역시 "김구라는 "순애보의 상징인 손편지가 변명으로 비쳐져서 오히려 역효과가 난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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