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편집팀] SNS에 여성들의 밥상에 ‘양배추’가 좋은 이유 5가지란 글이 화제다. 소개한다.
갱년기 극복 비결은 ‘양배추’. 양배추는 사시사철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채소로 특히 여성에게 유용하다. 양배추는 비타민 A, B, U, 베타카로틴, 철분, 식이섬유 등 다양한 비타민이 풍부하다.
1. 열량 ↓, 섬유질 ↑, 포만감 ↑ 다이어트에 효과...
양배추는 100g당 31kcal로 열량이 낮고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포만감이 있고 변비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다량의 식이섬유는 섭취했을 때 몸 속에서 수분을 흡수하고 팽창하여 큰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식사 10분 전 양배추를 가볍게 섭취해 공복감을 없애고 폭식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2. 갱년기 여성의 열을 내리고 뼈 건강에 도움
양배추에 함유된 칼슘은 뼈의 성장을 돕고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C가 칼슘의 흡수를 도와 칼슘흡수율이 높기 때문이다. 양배추가 가진 차가운 성질은 몸 속의 열을 낮춰 몸이 뜨거워지고 쉽게 짜증이 나는 여성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3. 항산화 작용으로 성인병과 노화 방지
양배추는 양질의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는데 비타민C는 항산화제로서 체내 산화를 막아 피부를 생기 있게 유지해주고 성인병과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비타민과 유황성분은 살균 진정작용과 피부 미백에도 도움을 주며 여드름을 진정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4. 위장 점막을 강화해 위장장애 개선
불규칙한 식사와 다이어트로 많은 여성은 위장장애에 시달리는데 양배추에 포함된 비타민 U는 위장 점막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위장 점막을 강화해 위궤양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된다.
5. 염증 질환과 면역력 강화
양배추는 설포라판이라는 항암항궤양 성분을 가지고 있어 신체의 염증 질환과 면역력을 강화해준다. 설포라판은 위암 발생의 주요 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활성을 억제해 주는 기능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