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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의 복귀전을 보던 아내 야노시호가 눈물을 흘렸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뉴스1) '슈퍼맨' 추성훈의 종합격투기복귀전을 보던 아내 야노시호가 눈물을 흘렸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지난 달 2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추성훈의 UFC 복귀전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졌다.
추성훈은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 파이터지만 가족과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최근 3년 만에 최고의 몸 상태를 만들었다.
'슈퍼맨' 방송 당시보다 살이 많이 빠지고 더욱 탄탄해져 돌아온 추성훈은 완벽한 복근을 과시하며 계체량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이날 예고편에서는 힘든 경기를 이어가는 남편 추성훈을 보며 야노시호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애처럽게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슈퍼맨 추성훈 복귀전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구나", "야노시호 아내로서 눈물 날 만하다", "야노시호 얼마나 애가 탔을까"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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