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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이 민낯으로 촬영한 신곡 '생각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생각나' 티저 영상 캡처)
신곡 '생각나' 15일 정오 공개··· "화장하기 전 여자의 모습"
컴백을 하루 앞둔 가수 서인영이 민낯으로 촬영한 일명 고백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서인영은 새 싱글 '생각나'를 직접 소개하는 티저 영상을 지난 13일 선보였다. 특히 서인영은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으로 카메라 앞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서인영은 여자의 솔직한 마음을 담아 '생각나'를 직접 작사했다. 영상 속 인터뷰에서 서인영은 "여자는 사랑을 할 때 솔직함이 나오고 속마음을 숨길 수 없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곡은 화장하기 전 여자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또 서인영은 이번 영상을 통해 데뷔 12년차 가수로서 고민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겉모습의 이미지에 치중돼 있어 사랑 노래는 안 어울릴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나도 여자고, 사랑할 때 여자의 마음은 다들 비슷하다"고 했다.
더불어 "음악적으로 한 단계 한 단계 오르고 있다. 발라드를 부르는 모습, 슬픈 모습, 핫한 모습 등 여러가지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여가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자 서인영'의 솔직한 사랑을 담아낸 새 싱글 '생각나'는 오는 15일 정오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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