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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조마팀 배우 이정용이 19일 아들 믿음이 마음이와 함께 야구를 하고 있다. 타자는 첫째 믿음이 그리고 투수는 막내 마음이 (조성호 인턴기자)
'붕어빵' 3부자자 양주 백석야구장에 떴다. 배우 이정용과 첫째 아들 믿음(10)과 둘째이자 막내 마음(8)이가 그 주인공. 두 아이 모두 아빠 이정용과 많이 닮아 있었다. 누가 봐도 붕어빵 부자였다.
공직자와 연예인이 함께 하는 한스타 야구봉사리그 기재부&캠코와 조마조마의 경기가 열린 19일 조마조마 이정용이 오랫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의 곁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주니어 붕어빵'에 출연하며 주니어스타로 떠오른 믿음이와 마음이가 있었다.
SBS '슈퍼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하며 인기스타로 떠오른 이믿음과 이마음. 아빠 이정용과 함께 야구장을 찾아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조성호 인턴기자)
가끔야구장에 올때 아이들을 동반한다는 이정용은 두 아이 모두 야구를 꽤 좋아한다고 했다. 이날 선발투수에 이어 대기투수를 맡았다는 그는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아이들과 야구를 했다.캐치볼을 하며 공 잡는 법, 던지는 법 등을 세세히 가르치며 부성애를 과시했다.
또 자신이 포수를 보며 아이들은 투수와 타자를 번갈아 시켜 시합을 하기도 했다. 아이들은 신나게 던지고 때리며 점수를 내기위해 열중했다. 야구를 즐기는 3부자의 모습이 훈훈했다.
이정용의 첫 째 아들 이믿음이 수비연습을 하고 있다 (조성호 인턴기자)
믿음이와 마음이에게 TV '붕어빵'에 출연해서 좋은게 뭐냐고 묻자 믿음이는 "인기가 많아져서 좋다"며 "학교에서도 '짱'이 됐고 길거리에서도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으쓱했다. 1학년인 마음이는 "1학기때는 반장 선거를 안했는데 2학기 되면서 선거를 해 반장에 당선됐다"며 은근히 방송덕을 본 것을 자랑했다. 3학년인 믿음이도 "저도 1학기때 부반장 했어요"라며 거들었다.
그런데 두 아이들은 잠시 망설이더니 이제'붕어빵' 출연을 그만 두게 됐다고 말했다. 믿음이는 "지난 주 녹화가 마지막이었어요. 엄마가 학년이 올라가니까 그만 하라고 하셔서 끝냈어요"라며 "시원섭섭해요"라고 말했다.아쉽지 않냐는 물음에마음이는 "좀 더 나가고 싶었는데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해서···어쩔 수 없죠"라고 선선히 대답했다.
이정용의 둘 째 아들 이마음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조성호 인턴기자)
둘 모두 공부를 잘 한다고 자랑한 아이들은 아빠가 경기를 하러 가서도 야구를 하며 놀았다. 아까 시합해서 누가 이겼냐고 묻자마음이가 "제가요. 4-1로 이겼어요"라고냉큼 대답했다. 좀 전에이정용에게 누가 잘 하냐고 했을 때 손으로 마음이를 가리키던 모습이 떠올랐다. 믿음이가 들으면 마음 상할까봐 말을 아껴 아이를 배려하는 아버지의 사랑이 느껴졌다.
아빠가 마운드에 서자 두 아이들은 덕아웃으로 들어가 아빠를 응원했다. 조마조마 덕아웃에서 두 아이는 팀의 마스코트였다. 삼촌(?)들 모두가 아이들을 귀여워하며 웃고 장난쳤다. 이날 이정용은 4회초에 등판해 1이닝을 볼넷 2개로 1실점했지만 팀의 승리를지켰다. 두 아들 앞에서 자랑스러운 아빠가 된 이정용은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붕어빵 3부자 이정용과 믿음이 마음이가 야구와 함께 부자의 정을 나누고 있다 (조성호 인턴기자)
야구와 함께 부자의 사랑을 키운 아버지와 아들. 경기 후 야구장을 빠져나가는 붕어빵 3부자의어깨 위로 참 좋은 가을 햇살이 곱게 내려 쌓이고 있었다. 까르르~야구장에서 들리던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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