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한예슬, 첫회부터 능청...'역시 로코퀸'

서 기찬

kcsuh63@hanstar.net | 2014-11-02 11: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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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녀의 탄생'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뉴스1] 배우 한예슬이 로코퀸으로 돌아왔다.

한예슬은 1일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에서 황금 비율의 초절정 미녀지만, 내면은 아줌마 근성을 지니고 있는 사라 역할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1회 방송에서는 사라(한예슬)가 전신 성형 후유증으로 섬망 증상(전신마취, 대수술이나 감염 직후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한 과다행동과 생생한 환각, 초조함 등이 자주 나타남)을 앓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라는 자신을 쫓아다니는 한태희(주상욱)를 스토커로 착각해 그를 제쳐 던지며 괴력을 행사하고도 자신이 그런 거냐며 민망해하거나, 전력질주로 도망치다 불리한 상황이 되자 유도 기술로 그를 제압하며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사라는 섬망증으로 TV 프로그램에 나오는 사금란(하재숙)이 성형 이전의 자기란 사실을 망각한 채,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온 금란의 안타까운 사연을 읽고 눈물 흘려 눈길을 끌었다.

'미녀의 탄생' 한예슬 연기에 누리꾼들은 "미녀의 탄생, 완전 웃기던데", "미녀의 탄생, 본방 사수", "미녀의 탄생, 한예슬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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