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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눈물' 인교진과 홍아름의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 MBN, 뉴스1)
[뉴스1] '천국의 눈물' 인교진과 홍아름이 짜릿한 스킨십으로 한층 가까워지고 있다.
진현웅(인교진 분)은 오는 8일 방송되는 '천국의 눈물'(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유제원)에서 위기에 처한 윤차영(홍아름 분)의 목숨을 구하며 의도치 않은 스킨십을 한다.
극 중 화려한 레드 드레스를 입은 윤차영이 에스컬레이터에 치맛자락이 걸린 채 버둥거리자 진현웅이 앞뒤 가리지 않고 뛰어가 구해준다. 진현웅은 에스컬레이터에 걸린 윤차영의 치마를 과감히 찢은 후 중심을 잃고 쓰러지려는 윤차영의 허리를 와락 감싸게 된다.
무엇보다 윤차영과 진현웅이 '허리꺾기 포옹' 뒤 동시에 미묘한 표정을 지어내 긴장감을 자아낸다. 사사건건 티격태격했던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전개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천국의 눈물' 관계자는 "홍아름에게 미묘한 감정이 생기는 인교진과 그런 인교진의 마음을 알지 못한 채 여전히 뻣뻣한 홍아름의 모습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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