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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혜경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 빌딩에서 열린 KBS N 드라마 ‘SOS 나를 구해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첫 방송은 11월 21일 밤 11시. (뉴스1)
"성형은 무슨..."
안혜경이 성형 의혹을 일축했다.
방송인 안혜경은 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N 드라마 'S.O.S 나를 구해줘' 제작발표회에서 성형 의혹에 대해"오랜만에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보인 것이어서 그런 얘기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실 꾸준히 계속해서 활동을 하고 있었다. 많은 사진 중에서 못 나온 사진이 한 두장이 있는데 그것 때문에 의혹이 생긴 것 같다"며"그렇게 해명이 필요하다거나 하는 부분은 없는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안혜경은 'S.O.S 나를 구해줘'에서 21세이지만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고3 학생 유재인(김광수 분)과 금지된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 마윤희를 역을 맡았다.
안혜경 성형 의혹 일축에 누리꾼들은 "안혜경, 성형한 것 아닌 것 같은데", "안혜경, 정말 억울했을 듯", "안혜경, 사람이 부을 수도 있지", "안혜경, 쿨해서 멋지네" 등 반응을 보였다.
'S.O.S 나를 구해줘'는 엇갈린 첫사랑을 시작한 이복 남매, 첫사랑의 열병에 휩싸인 제자와 선생님, 25년 만에 재회했지만 죽음을 앞둔 중년 커플의 격정적이면서도 솔직한 사랑을 그리는 멜로 장르의 드라마이다.
배우 안용준, 김보라, 노행하, 안혜경, 선우재덕, 이칸희, 그룹 SS501 김규종, 초신성 광수가 출연한다. 오는 12일 밤 11시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주 2회, KBS Drama, KBS W 채널에서 동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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