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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가 8일 방송된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했다. (MBC ´쇼 음악중심´ 캡처)
[뉴스1]음악중심 비스트가 1위에 올랐다.
비스트는 8일 오후 3시50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12시 30분'으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위를 수상한 뒤 리더 용준형은 "고생해준 멤버들에게 감사하다. 또 두말하면 입 아픈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름다운 뷰티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12시 30분'은 용준형, 김태주 콤비가 결성한 프로듀싱 팀 굿라이프의 곡이다. 헤어진 연인의 이별 후 그립고 안타까운 마음을 서로 다른 곳을 가리키고 있는 시침과 분침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날 '음악중심'에는 비스트, 2AM, 빅스, 송지은, 방탄소년단, 윤현상, 홍진영, 탑독, 딸기우유, 대국남아, 크로스진, 라붐, 에이션, 딜라이트, 핫샷, 유니크, 하이니, 전설, 후니용이 등이 출연했다.
비스트 1위에 누리꾼들은 "음악중심 비스트, 또 1위 했네", "음악중심 비스트, 1위 축하합니다", "음악중심 비스트, 이번 노래 좋더라", "음악중심 비스트, 축하축하"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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