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서 여고생 다리 3초 만진 회사원 벌금 1000만원

서 기찬

kcsuh63@hanstar.net | 2014-11-11 11: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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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40대 남성이 시외버스에서 여학생 다리를 만졌다가 벌금 1000만원을 물게 생겼다. 사진은 지난 8월 고양시 원마운트에서 열린 '2014 미스 섹시 백 선발대회' 참가자들의 화보 촬영 모습.(뉴스1)


[한스타 편집팀] 11월 11일 자 신문, 방송 뉴스를 들은 페이스북 친구가 알려준 사실들이다.

1. 말할 때 악센트를 앞에 두면 의미 전달이 정확하고 호감을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 또한 빠른 말이 느린 말보다 더 설득적.

2. 멍한 시간을 갖게 되면 뇌는 더 쌩쌩해지고 과도한 집착이나 불필요한 생각들을 의식 속에서 버릴 수 있다고.

3. 아무리 먹어도 살 안찌는 '축복받은 체형'은 유전에 의한 장내 세균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 - 미국 코넬대, 영국 킹스칼리지 연구진.

4. 사과·배·양파·양배추…과민성 장증후군 환자 증상 악화시켜.

5. 대한항공 등 국내 5개 항공사, 승무원 채용 때 키 '162㎝ 이상'으로 제한. 아시아나항공은 제한 없어.

6. '자는 척' 버스서 여학생 다리 3초간 만진 회사원…벌금 1000만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선고.

심야에 시외버스 안에서 옆좌석에 앉은 여고생의 다리를 약 3초 가량 만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회사원에게 벌금 1000만원이 선고됐다.
피고인은 버스의 움직임에 따른 반동으로 불가피한 신체적 접촉이었다고 주장했지만 버스 내부 CC(폐쇄회로)TV 로 거짓말이 들통나 거액의 벌금을 물게 됐다.공소장에 따르면 회사원 정모(46)씨는 지난 5월29일 오후 10시38분께 서울역 버스환승센터 정류장에서 수원행 시외버스를 탔다.
술을 마신 정씨는 버스에서 곧 잠이 들었고 약 1시간 뒤인 오후 11시39분께 잠에서 깨 주변을 살피다 11시39분57초께, 옆좌석에 앉은 A(16)양의 허벅지와 자신의 허벅지가 맞닿은 부분에 손을 넣어 A양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7. 30개월 만에 한중 FTA 타결. 한국은 농수산물, 중국은 공산품, 개방 폭 줄여 자국 산업 보호, 미국·EU와 체결한 FTA보다 ‘낮은 수준의 협정.

8. 한국 인권위, 국제사회서 또 '등급보류'. 국가인권기구 국제조정위원회'(ICC), 인권위원 면책조항 신설, 시민사회 협력 등 요구.

9. 압구정 ‘분신 경비원’ 가해자 할머니, 빈소 찾아가 사과.

10. 열정 페이 : 너희는 ‘열정’이 있으니 쥐꼬리 ‘페이’(pay·봉급)쯤은 감수하라는 식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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