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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블루스와 천하무적 선수들이 경기 마친 후 마운드에 모여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기는 국회브루스가 9-2로 이겼다. (조성호 기자)
국회Blues가 6패를 안은 모습답지 않은 딴 팀이 되어 나타나 1승을 추가했다.
'공직자와 연예인이 함께 하는' 한스타 야구 봉사리그 29일 경기에서 국회Blues(이하 국회블루스)는 연예인팀 천하무적과 조마조마와 더블헤더를 가졌다. 첫 경기 천하무적과의 경기에나선 국회블루스는 이전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강력한 면모를 선보였다.
에이스급 선수들이 많이 출장했다는 국회블루스가 천하무적에 대승을 거두었다. 오더를 교환하는 백은상 감독. (왼쪽)
경기 전 백은상 감독은 "오늘은 대충 선발급 선수들이 모였다. 올 해 세월호 사건부터 국회 파행, 정기국회등 여러가지 일들이 많아 에이스들의 불참이 잦아 성적이 안좋았다. 오늘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해볼 만다고"고 전력을 분석했다.
국회블루스는 1회 초 간단하게 선취점을 올렸다. 1사 후 2번 권영현이 내야 높이 뜬 공으로 안타를 치고 진루했다. 이어 3번 백은상은 좌월투런포를 터뜨려 2-0으로 앞서 나갔다. 천하무적도 곧바로 추격에 나섰다. 1번 홍경락이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지만 조영보 중전 안타에 이승휘가 상대 실책으로살아 나가고 백승재가 볼넷으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5번 배기범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박동수가 내야 안타로 조영보를 불러 들여 1점을 만회했다.
천하무적 선발투수 이정렬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천하무적 선발투수 이정렬은 2점 홈런을 맞긴했지만 볼은 좋았다. 2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이정렬은 3회 야수들의 잇단 에러성 야수선택으로 안타 2개만 맞고 3실점하는 불운을 안았다. 천하무적은 공격에서도 무력했다. 2회 말 1사 2루에서 연속 볼넷을 얻어 만루찬스을 잡았지만 뜬공과 땅볼로 아웃돼 1회에 이어 2회서도 만루 찬스를 무산시켰다.
국회블루스는 5회 안타 없이 볼넷 2개로 1점을 추가해 6-1로 달아났다. 천하무적은 1회이 후 이렇다 할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하고4회까지 4개의 안타를 산발시켰다. 6회들어 국회블루스는 다시 폭발했다.선두타자가 실책으로 1루를 밟고 다음 타자는 몸맞는 볼로 진루했다. 때마침 중전 적시타가 터져 1점을 얻고 2사 후 상대 실책으로 살아 나간 주자를 6번 정진우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으로 불려들여 9-1로 쐐기를 박았다.
무기력하던 천하무적은 6회 말 마지막 공격에서도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선두 9번 조규상이 몸맞는 볼로 1루, 1번 홍경락이 내야안타로 진루해 무사 1,2루를 만들었다. 1사 후 볼넷으로 세번째 만루 찬스를 맞았지만 4번 백승재가 1루 땅볼에 그쳐 1점을 만회하는데 그쳤다.평소의 천하무적답지 않은 플레이로 2-9 완패를 당했다.
천하무적 총무 박동수가 국회블루스에 패한 뒤 오늘은 1.8군이 나와 졌다며 다음엔 베스트 멤버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후 천하무적 총무 박동수는 "우리는 오늘 1.8군이 나왔다.단 5안타에 그쳤다. 그렇지만 잘맞은 타구들을 상대 수비가 잘 잡는 불운도 겹쳤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모처럼 에이스급 선수들이 나왔다는 국회블루스는 9안타를 적시에 터뜨려 기분좋은 1승을 챙겼다. 국회블루스는이어 벌이진 두 번째 경기에서 조마조마를 만났다.
조마조마는 올 시즌 연예인 야구대회를 평정한 전통의 강호. 2회까지 4-3으로 앞서며 예상밖 선전을 펼쳤으나 3회와 4회 대거 7점을 허용하며 4-10으로 패해 1승 1패에 만족해야 했다. 그러나 국회블루스는 이 전 모습과는 다른 강한 경기력을 선보여 남은 2게임에 기대감을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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