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걸' 클라라, 섹시 유혹···남성들 어쩌나

남우주

jsnam0702@naver.com | 2014-12-10 11: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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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과 클라라 주연의 영화 ´워킹걸´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워킹걸´ 포스터)


영화 메인 포스터 공개···"성인용품 직적 쓰며 연구" 놀라움 안겨

영화 ‘워킹걸’ 배우 클라라가 '워킹걸' 메인 포스터에서 섹시한 유혹적 표정을 지어보여 시선을 모은다.

최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뿔테 안경에 쇄골을 드러낸 체 섹시하고 도도한 모습의 보희 역 조여정과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남성을 유혹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난희 역 클라라의 상반된 모습이 담겨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영화 '워킹걸'은 하루 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 우먼 보희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CEO 난희의 동업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한편 9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워킹걸’ 제작보고회에서 클라라는 “첫 장편 영화라 열심히 하고 싶었다. 그래서 감독님과 선배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가 충실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열심히 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클라라는 파격적인 배역을 맡아 성인용품을 직접 써보며 연구했다고 털어놓아 주변에 놀라움을 안겼다.영화 '워킹걸'은 내년 1월 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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