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장혁·오연서, 첫 만남부터 강렬한 포옹

서 기찬

kcsuh63@hanstar.net | 2014-12-23 11: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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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과 오연서의 스틸이 공개됐다. ( 메이퀸 픽처스, 뉴스1)


장혁과 오연서가 심상치않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과 오연서의 첫 만남이 포착됐다.

23일 공개된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 연출 손형석 윤지훈) 스틸에는 발해의 공주 신율(오연서 분)을 품에 안고 있는고려의 황자 왕소(장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스틸에서 왕소는 신율을 안은 채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고, 신율은 짙은 분홍색 너울 속에서 왕소를 강렬하게 바라보고 있어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에 두 사람이 어쩌다 장터 길바닥에서 첫 만남을 갖게 됐는지, 왜 첫 만남부터 스킨십을 하고 있는지 궁금증도 함께 증폭되고 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고려 초기 왕소와 신율의 사랑이야기를 다루는 로맨스 장르의 사극이다.장혁과 오연서 외에도 이하늬, 임주환이 출연하며 '오만과 편견'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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