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MBC '일밤-진짜사나이' 혹한기 여군 특집에 캐스팅돼 '제2의 혜리'로 기대를 모은다. (뉴스1).
배우 박하선과 개그우먼 안영미에 이어 여군 '제2의 혜리'는 걸그룹 윤보미?
에이핑크 윤보미가 MBC 예능 '일밤-진짜사나이' 혹한기 여군 특집2에 출연하게 됐다.
에이핑크 윤보미는 최근 제작진에 의해 ‘진짜 사나이’혹한기 특집 출연을 결정지었다. 이에 에이핑크 모든 멤버들도 '진짜사나이-여군특집'에 관심이 많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에이핑크는 최근 인터뷰에서 "지난해 여군 특집에서 혜리가 정수기에 붙어 있는 에이핑크 스티커를 보고 서운해하던 걸 봤다"면서 "예능에 나간 거 자체가 팀을 알리기 위한 것이니까 이해는 된다. 아마 우리라도 다른 팀 스티커가 붙어 있는걸 봤다면 '우리 거도 붙여주세요' 했을 거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멤버들은 특히 "(진짜사나이에 나간다면) 보미를 추천한다. 울면서 이 악물고 할 거 같다. 독하면서도 여리다. 울면서도 잘할 거 같다. 군대 훈련이 분명히 힘들 테고, 겨울이면 더 어려울 텐데 보미라면 끝까지 버틸 거 같다"고 자신있게 추천하기도 했다.
혹한기 훈련편은 12일부터 촬영이 시작된다. 이미 배우 박하선과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을 결정지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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