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열린 한스타 야구봉사리그 개그콘서트와 신보 엔젤스의 경기가 끝난 후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조성호 기자)
"시작이 좋아"
박성광호로 출발하는 하이원 개그콘서트 야구단(이하 개콘)이 28일 오후 1시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한스타 야구봉사그리 신보 엔젤스와의 경기를 가졌다.
개콘은 16-19로 뒤지던 5회말 2사 만루 상황에 2번 타자 김회경이 싹쓸이 3루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이상호가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하는 2루타를 때려내며 2사 2,3루 상황이 됐다.이 때 타석에 들어선 5번 타자 김경태가 끝내기 안타를 쳐내며 20-19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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