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호
artist81@hanstar.net | 2015-04-08 14:07:43
이기스(감독 송창의)와 재미삼아(감독 김희성)가 각각 3연승과 2연승에 도전한다. 외인구단(감독 김현철)은 올 시즌 공식 첫 경기 신고.
11일 오후 4시부터 제2회 한스타 야구봉사리그(이하 야봉리그) 세 경기가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펼쳐진다.
첫 번째 경기는 외인구단이 연예기자들로 포진되어 있는 헤드라이너를 상대로 야봉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외인구단은 첫 경기인 만큼 반드시 승리를 따겠다는 각오다. 2패를 기록 중인 연예기자 팀 헤드라이너도 첫 승에 도전한다.
2연승에 도전하는 재미삼아가 감사원 블루아이스(이하 감사원)와 오후 6시 두 번째 경기에서 맞붙는다. 재미삼아는 지난 3월 28일 한국 수출입은행 파이터즈(이하 수출입 은행)에 15-6으로 대승을 거두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재미삼아가 감사원을 상대로 그 흐름을 이어갈 지 주목된다. 그레이트와 개그콘서트에 져 2패를 당한 감사원은 2전3기, 재미삼아를 맞아 올시즌 야봉리그 첫 승을 다시 노린다.
이기스는 국민연금관리공단(이하 연금이야)과 오후 8시 세 번째 경기를 갖는다.2연승을 달리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이기스는 연금이야를 상대로 3연승을 노린다. 이기스는 앞서 대결을 펼친 한스타와 수출입은행을 각각 10점차, 12점차로 대파하며 불방망이를 과시했다. 올시즌 화끈한 공격력을 뿜어내고 있는 이기스가 개막전 공놀이야를 꺾고 파란을 일으킨 연금이야를 어떻게 상대할 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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