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가 자녀 계획을 언급했다. (뉴스1스포츠 / 채리나 미니홈피)
[뉴스1] 채리나가 LG 트윈스 내야수 박용근과의 결혼 계획을 암시했다.
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는 지난 9일 오후 2시20분 전파를 탄 SBS 라디오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의 코너 '90년대 빅스타 강제소환쇼'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부모님께 잘하는 남자"라며 "물론 나도 상대 부모님께 잘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얼른 결혼해서 예쁜 아기를 낳고 싶은 마음이 있다. 진지하게 결혼 계획을 갖고 있다"며 "연애할 때 주도권은 내가 잡고 있다. 다행히 아직까지 내 애교가 먹힌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채리나의 고백에 누리꾼들은 "채리나, 정말 결혼하려나", "채리나, 이제 결혼할 때도 됐지", "채리나, 결혼해서 예쁜 아이 낳으시길", "채리나, 좋은 소식 들려주면 좋겠네" 등 반응을 보였다.
채리나와 박용근은 지난 2013년 1월부터 열애를 시작해 3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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