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야구짱' 이상윤, 드라마 '헬로몬스터' 검토 중

윤형호

yoonganzinim@naver.com | 2015-04-10 18:10:02

'만능 스포츠 탤런트'이상윤이 KBS 2 새 월화 드라마 '헬로몬스터'의 남자 주인공 출연을 검토 중이다(뉴스1)


'야구짱, 농구짱' 이상윤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헬로 몬스터' 남자 주인공 출연을 검토 중이다.

10일,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은 '헬로 몬스터'의 남자 주인공으로 이상윤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윤 소속자 관계자 측은"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검토 중이며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보도자료를 부인했다.

'헬로 몬스터'(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는 한 남자와 그를 스토킹 하는 여자가 함께 범죄를 해결한다는 내용을 담은 로맨틱 스릴러다. 이상윤이 제의 받은 역할은 범죄심리학을 전공한 프로파일러다.'헬로몬스터'는 '블러드', '후아유-학교 2015'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며 장나라, 박보검, 엑소 디오가 출연 검토 중이다.

이기스 소속 연예인 야구단에서 활약 중인 이상윤(왼쪽), 진혼 소속 연예인 농구단으로 팀을 대회 우승으로 이끈 이상윤 (조성호 기자)


한편,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 소속인 이상윤은 11일 양주백석구장에서 열리는 제 2회 한스타 야구 봉사리그 이기스와 국민연금공단 야구단과의 경기에 출전한다. 이상윤은 지난 4일 한스타 야구단과의 경기에서 좌익수 겸 2번 타자로 출전했다. 이상윤은 이날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5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이기스에 승리를 안겼다.

이상윤은 야구뿐 아니라 농구에서도 만점활약을 선보였다. 이상윤은 지난 1월 15일부터 3월 22일까지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제 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진혼 소속으로 출전, 결승전 MVP 신성록과 함께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또한 레인보우의 정진운에 이어 총 득점 순위 2위(총 78점)에 오르며 다재다능한 운동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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