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야구단의 감독 박성광이 '인간의 조건' 시즌3에 합류한다(조성호 기자)
연예인 야구단 개그콘서트의 감독 박성광이 KBS-2TV '인간의 조건3'에 합류한다.
16일 한 매체는 개그맨 박성광, 정태호, 가수 윤종신, 조정치, 셰프 최현석, 정창욱이 KBS-2TV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3- 도시농부 되기'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또한'우리 동네 예체능'을 맡았던 원승연 PD가 새롭게 연출을 맡았다.
원승연 PD는 '인간의 조건 시즌3'에 대해 "시즌1이 보여줬던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과연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 본다'는 기획의도는 유지하되 방법은 새롭게 접근할 계획이다"라며 "첫 프로젝트는 '도시농부 되기'이다. 새로운 멤버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삶에 대한 도전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성광, 정태호, 윤종신. 조정치, 최현석, 정창욱의 여섯 멤버들은 KBS 옥상에 조성된 '인간의 조건'텃밭에서 상추에서 벼농사까지 다양한 종류의 작물재배에 도전한다.
'인간의 조건2'는 5월2일마무리 될 예정이며 '인간의 조건' 시즌3는 5월 9일 오후 11시 1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4일 한스타 야구단과의 제 2회 한스타 야봉리그 3경기에서 역투 중인 개그콘서트 야구단의 박성광(조성호 기자)
한편, 개그콘서트 야구단의 감독 박성광은 18일 오후 8시 양주백석야구장에서 제 2회 한스타 야구봉사리그 국민연금공단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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