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엑소 타오 탈퇴 사실무근" 공식 입장

남우주

jsnam0702@naver.com | 2015-04-16 19:06:21

엑소의 '엠카운트다운'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Mnet '엠카운트다운' 공식 트위터)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중국 매체가 보도한 엑소 타오의 탈퇴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 중국 매체는 16일 엑소의 중국인 멤버 타오가 소속사인 SM에 계약해지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보도를 했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는 "관련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타오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나아졌다. 무대에 오르지 못해 속상하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를 올린 바 있다. (타오 인스타그램)


타오는 올해 초 한 예체능 프로그램 촬영 중 다리 부상을 당해 지난 3월 열린 엑소의 단독 콘서트를 함께 하지 못했으며 최근 정규 2집 타이틀곡 '콜 미 베이비' 활동도 못하고 있다.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중국으로 돌아간 상황에서 중국 매체 측이 탈퇴 루머를 제기한 것.

이에 SM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중국인 멤버 두 명의 이탈로 인해 남아있는 중국인 멤버인 레이와 타오에 대한 우려도 있는 것이 사실.

엑소는 현재 '콜 미 베이비'로 활동 중이며 레이는 중국에서 영화 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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