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써스포 5월부터 청소년을 위한 문화축제 잠가

엄태현 인턴

eom5004@gmail.com | 2015-04-30 18:28:24

걸그룹 써스포가 5월부터 청소년 문화축제 참여한다. 왼쪽부터 지민 산하 헤나.


데뷔 2개월 새내기 걸그룹 써스포(SUS4)가 학생들을 위한 공연을 펼친다.

써스포는 그동안 국군방송 위문열차 및 50여 회의 군부대 위문공연을 다녀 군인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써스포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행사 지원 프로그램에 동참한다.

써스포는 스튜어디스를 꿈꾸었던 리더 산하(94년생), 학창시절 미술 벨리댄스로 발군의 실력을 보여줬던 보컬 헤나(94년생), 아이돌을 꿈꿔왔던 만능 스포츠 꾼 래퍼 지민(95년생)으로 구성됐다. 야구를 좋아하는 래퍼 지민은 국내 최초로 창단하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 지원했다.

이들이 준비하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행사지원 프로그램’ 스타트는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수민)과 ‘씨앤엠 케이블TV ch1’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5, 희망진로 페스티벌’ 착한콘서트다.

써스포 군부대 공연장면.


써스포 뮤직비디오 한 장면.


써스포 파티 중에서.


5월 1일 서울 성북구에 소재한 동구마케팅고에서 열릴 예정인 ‘2015, 희망진로 페스티벌’ 문화공연 ‘착한콘서트’는 슈퍼스타K 출신 가수 김그림씨의 사회로, 써스포를 비롯하여 명콤비트윈즈, 지피지기, 아이씨사이다, 제이모닝 등의 가수와 밴드가 출연하며 재학생, 선생님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써스포의 소속 티케이엔터테인먼트 유정우대표는 “이번 ‘2015. 희망진로 페스티벌’을 필두로 시작되는 청소년 문화행사지원 프로그램은 써스포가 그동안 진행해온 군부대 위문공연 등의 찾아가는 문화축제와 병행해서 어린이는 물론 중, 고등학생의 문화축제에 적극 참여한다는 취지에서 시작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밝혔다.

이미 기브미챌린지페스티벌(기브콘), 아시아 모델페스티벌인 K모델 어워즈 공연, 사단법인 한국줄넘기협회 (총재/김흥수) 홍보대사 등의 활동으로 K-POP 샛별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써스포는 5월 1일 착한콘서트, 5월 5일 대구남구청과 과천의 어린이날 문화제를 비롯, 프로야구단 시구, 고등학교 축제공연, 대학교 축제공연,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지는 선플 공연 등에 문화지원프로그램을 접목해서 청소년들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행사지원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5월1일부터 시작되는 ‘2015. 희망진로 페스티벌’은 국민연금이 3년째 수행하고 있는 고교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특성화고생 진로 역량 강화와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복합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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