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기찬
kcsuh63@hanstar.net | 2015-06-18 09:10:53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 두 기둥 배우 정보석과 개그맨 심현섭이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정보석은 조마조마 투수의 맏형이며 심현섭은 조마조마의 감독 겸 선수다. 포지션은 내야수.
17일 방송된 MBC TV '라디오스타'에는 정보석과 심현섭 외에 배우 이형철과 장원영 등 품격 있는 노총각들이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정보석과 이형철, 장원영, 개그맨 심현섭,이 출연해 ‘보석 같은 노총각들’ 편을 꾸몄다.
이날 기혼자들을 대표해 나온 정보석은 아내에게 프러포즈 했던 그 날을 떠올리며 설렘을 전달했다. 그러나 그는 “결혼 해라, 해라, 그러나 권하고 싶지는 않아요”라며 유부남의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더불어 노총각들인 심현섭, 이형철, 장원영 또한 자신의 과거 연애 스토리와 미래를 위해 생각하고 있는 프러포즈 시나리오까지 낱낱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녹화 내내 수줍은 미소로 ‘순수청년(?)’의 면모를 뽐내던 장원영은 김구라를 ‘들었다 놨다’ 하는 반전 언변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다른 MC들은 “김구라 잡는 장원영이야”, “철저히 당하는데 아주?”라며 통쾌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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