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vs 나인뮤지스, 걸그룹 '수영복 대결' 후끈

서 기찬

kcsuh63@hanstar.net | 2015-07-02 11:00:16

걸스데이와 나인뮤지스가 아찔한 수영복 자태로 걸그룹 대전 2차전을 알렸다. (News1스포츠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스타제국)


[뉴스1] 걸스데이와 나인뮤지스가 아찔한 수영복 자태로 걸그룹 대전 2차전을 알렸다.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측은 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걸스데이 정규 2집 '링마벨' 뮤직비디오 패션컨셉 공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소진, 유라, 민아, 혜리 네 명의 걸스데이 멤버가 화이트와 블랙이 조화를 이룬 원피스 수영복을 입은 채 아찔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수영복 패션은 시원한 여름을 표현하기 위한 뮤직비디오 컨셉 의상으로 신곡 '링마벨'의 신나고 경쾌한 음악을 극대화 시킨다. 신곡 '링마벨'은 뜨거운 여름에 모든 걱정과 피로를 한방에 가시게 하는 노래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같은날 자정 나인뮤지스는 자정 새 앨범 '9MUSES S/S EDITION'을 발매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여름 시즌에 앨범을 발매한 나인뮤지스는 '모델돌'이라는 수식어답게 수영복과 래쉬가드로 건강한 섹시함을 과시한 티저로 화제를 모았다.

나인뮤지스의 타이틀곡 '다쳐(Hurt Locker)'를 비롯해 '너란 애' '팬시(Fancy)' 'Yes or No' 'MUSE' 등의 곡이 공개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탄탄한 가창력과 컬리티 높은 안무로 씨스타와 AOA가 경쟁하고 있는 걸그룹 대전에 맞불을 놨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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