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여진 인턴
ukuhryj@naver.com | 2015-07-24 11:53:55
방송인 김새롬(28)이 품절녀가 된다.
24일 소속사 초롬뱀주나인앤엠은 "김새롬이 오는 8월 이찬오 셰프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관계자에 따르면 김새롬은 지난 4월 지인들에게 이찬오 셰프를 소개받았고, 교제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관계자는 “두 사람은 큰 결혼식보다는 조용하게 보내길 원한다”며 “8월 양가 가족을 모신 채 식사자리를 가지고 결혼식을 대신한다. 이후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찬호 셰프와 결혼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김새롬 이상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새롬은 지난 5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두꺼운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신동엽은 “우리 프로그램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며 19금 발언으로 몰고 갔다.
김새롬은 상황을 수습하며 “성시경처럼 몸통도 두껍고, 어깨도 두껍고, 목도 두꺼운 그런 남자가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한편, 김새롬은 지난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후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동을 펼치며 방송가 팔방미인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새롬의 예비 신랑 이찬오 셰프는 요리연구가이자 총괄 셰프로 활동 중이다. 최근 올리브 tv '올리브쇼 2015‘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스페셜 셰프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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