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 새 예능 프로그램에서 밝힌 축구와 부부관계에 대한 솔직한 발언이 화제다.

안정환은 23일 밤 11시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가이드’에 출연해 “선수들과 거의 단답형으로 이야기만 한다. 시합을 하니깐 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시합을 하면 부부관계를 하지 않는다. 시합의 중요성을 알기 때문이다”며 “굉장히 슬픈 이야기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안정환이 출연하는 ‘가이드’는 권오중이 함께해 일반인 버전 ‘꽃보다 누나’다. 안정환, 권오중,박정철 등이 서울여대 김창옥 교수와 여행이 절실히 필요한 주부 8명과 함께 떠나는 힐링 여행을 담았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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