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대장 용종 제거 수술을 받았다. (뉴스1스포츠 / 뮤직K엔터테인먼트)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대장 용종 제거 수술을 받았다.
최근 진행된 KBS2 ‘비타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도 급증하고 있는 대장암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녹화에 참여한 홍진영은 검사 결과 우측 대장에서 용종이 발견됐다.
실제로 홍진영은 평소 행사 스케줄 때문에 제 때 식사를 하지 못하고 라면, 떡볶이 등 인스턴트 위주의 식습관 때문에 검사 발표 전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걱정이 많았다는 전언이다.
홍진영은 “‘비타민’이 나를 살렸다”며 “앞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도 꾸준히 받고 몸 관리도 잘해야겠다”고 다짐했다.이에 홍진영 소속사 측은 “검사 다음 날 곧바로 용종 제거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크기가 작아 쉽게 제거했다”며 “현재 건강에 아무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녹화는 12일 밤 8시55분에 방송된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