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고효심-성우 정유미 "야구로 무더위 싹~"
서 기찬
kcsuh63@hanstar.net | 2015-08-17 17:41:52
개그우먼 고효심이 13일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연습에서 캐치볼을 하고 있다.(최재식 인턴기자)
"야구가 너무 재밌어요"
"힘도 들고 덥지만 땀 흘리고 나면 상쾌해요"
개그우먼 고효심과 성우 정유미가 한 여름 밤 무더위를 야구로 잊었다.
13일 서울 강남의 모 초등학교에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이 단체연습을 실시했다. 성우 정유미는 7월 말부터 연습에 참가하려 했으나 급성맹장 수술로 참가가 늦어졌다. 정유미는 "뒤늦게 합류한 만큼 더 열심히 할게요"라며 야구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매주 두 차례 단체연습을 하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9월 중순께 창단식을 앞두고 있다.
한편 세계적 스포츠 용품업체 조마 베이스볼, 여성 보정용 속옷 및 레깅스 전문업체 (주)노아시스, 임플란트-치아교정 전문 헤리플란트 치과가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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