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와 야구선수 오승환이 열애 인정 6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탓에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소녀시대 유리와 오승환이 결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15일 한 매체는 오승환 측근의 말을 빌려 “유리와 오승환이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유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이날 "유리와 오승환이 헤어진 것이 맞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지인 모임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한 유리와 오승환은 지난 4월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한지 6개월 만에 결별 사실을 알리게 됐다.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로 인해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었고 결국 관계가 소원해지며 자연스럽게 사이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리와 결별에 이어 오승환은 올 시즌을 끝으로 일본 한신 타이거즈와도 결별하고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을 추진 중이다. (뉴스1)
오승환은 한신 타이거즈에 소속 돼 일본에 체류했고 유리는 새 음반을 발표하고 국내에서 그룹 활동 및 개인 활동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왔다.
한편 유리는 최근까지 소녀시대 '라이언 하트'로 활동했으며 현재 SBS 랠리스트 서바이벌 '더 랠리스트' MC를 맡았다.
또 오승환은 2005년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해 최고 마무리투수로 활약하다 지난 2014년 일본 한신 타이거즈로 이적해 2년간 활약했다. 오승환은 올 시즌을 끝으로 내년엔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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