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기찬
kcsuh63@hanstar.net | 2015-11-05 14:59:06
만능 스포츠맨 이재윤의 유도 실력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원희가 놀랐다.
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일반인 유도 동호회 빅블루와 예체능 멤버들간의 숨막히는 유도 대결이 펼쳐졌다. 이재윤은 이날 방송에서 침착하게 경기에 임하는 모습으로 이원희 코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재윤은 배대뒤치기에 이어 굳히기 콤보 기술을 사용해 깔끔한 한판승을 거두었다.
이재윤의 경기를 유심히 살펴본 이원희 코치는 "잡기부터 마무리 공격까지 정말 완벽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예체능의 동료들도 선수 못지않은 이재윤의 유도 기량에 큰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재윤은 최근 연예인 농구단 아띠(대표: 이세준)에 합류했다. 아띠에는 예체능 단골 멤버 배우 서지석을 비롯 배우 엄기준, 김사권, 백성현, 김기방, 가수 최민호(샤이니), 정이한, 김원주, 데이비드오, 개그맨 김영 등이 뛰고 있다. 아띠는 12월1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참가를 준비 중이다.
올 1월에 열린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는 아띠 외에 연예인 농구단 예체능 어벤저스, 진혼, 레인보우스타즈, 스타즈, 더홀, 마음이, 코드원, 신영이엔씨 등 9개 팀과 선수 출신 여자 사회인 농구 팀 우먼 프레스가 출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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