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기찬
kcsuh63@hanstar.net | 2015-11-05 15:34:01
15일(오전 10시~16시) 서울 광진구 어린이 회관(W컨벤션 안쪽광장)에서 연예인들과 함께하는 유기동물 겨울나기 자선대바자회 '등따시개 배부르냥' 행사가 열린다. 유기동물 봉사에 앞장서는 연예인들과 단체가 한마음이 돼 열리는 '등따시개 배부르냥' 행사는 유기동물 봉사단 '심(心)봉사'가 주최한다. 또 대형견가족 연예인 봉사단 허그(HUG)와 유기동물 보호에 앞장서는 기업, 동물병원,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연예인들이 함께 마음을 뭉쳤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서 야구하는 가수 길건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행사 안내와 참여를 유도하는 포스팅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올 겨울 유기견 보호소 아이들의 연탄값 기금 마련 자선 바자회니까요.~ 모두들 적극 동참해주세용^^' 라며 동참을 유도하면서 '애기들(반려동물) 데려오셔서 건강 체크도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등따시개 배부르냥'바자회에서는 반려동물 사료, 패드, 의류, CCTV 등의 용품을 반값에 판매하며 연예인들의 소장품을 특별하게 구입할 기회도 제공한다. 바자회에는 반려동물 입장도 가능하다.
바자회에는 가수 길건을 비롯해 가수 배다해, 배우 안혜경, 문시호, 한보름, 장민영, 차현경 등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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