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인턴
papercut23@naver.com | 2015-11-09 11:47:56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연봉을 묻는 질문에 이말년은 연봉에 대해 "연봉은 그때 그때 다르다"며 "왜냐하면 본편 연재하는 게 있고, 외주하는 게 그때그때 다르기 때문에 연마다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대충 억 대이다. 억 대 초반이다. 이렇게 번 지는 얼마 안 됐다. 원래는 처참했다"며 "맨 처음 야후에서 연재할 땐 월 40만 원인가 50만 원을 받았다. 그런데 다른 작가님들은 60만 원을 준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도 60만 원으로 맞춰 달라고 했다.같은 지면에 연재하고 동료 작가들이기 때문에 맞춰달라고 한 건데 안 된다고 하더라. 딱히 그 이유를 설명을 안 해줬는데 왠지 알 것 같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말년은 현재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웹툰 '이말년 서유기'를 연재 중이다.누리꾼들은 "이말년, 억대라니", "이말년, 성공했다", "이말년, 부럽다", "이말년, 세상에", "이말년, 정말 최고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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