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기찬
kcsuh63@hanstar.net | 2015-11-13 13:18:43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선수인 가수 이민이 속한 여성듀오 애즈원(이민, 크리스탈)이 1년만에 싱글앨범을 발표한다.
이민은 13일 전화인터뷰에서 "16일 0시에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앨범 '1분만이라도'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민은 "정식 컴백은 내년 초에 할 예정이며 '1분만이라도'는 일단 음원만 팬들에게 소개한다"고 덧붙였다.
'1분만이라도'는 R&B 특유의 감성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애즈원의 목소리와 깊어가는 가을의 분위기가 잘 조화된 곡이다. 또 래퍼 한해가 랩 피쳐링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한다.
애즈원은 지난 해 10월 '오늘같은 날(FOR THE NIGHT)'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애즈원은 1999년 1집앨범 'Day By Day'로 데뷔해 '원하고 원망해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대중의 사랑을 받은 여성 2인조 그룹이다.
한편 애즈원의 이민은 올 6월에 국내 최초 여자 연예인 야구단인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 입단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9월21일 공식 창단식을 갖고 매주 한 두차례 단체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내년 한국여자야구연맹(회장: 정진구)에 정식으로 가입할 예정이며 이후 여자 사회인 야구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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