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희-신지은의 '한스타-아프리카TV' 개국

서 기찬

kcsuh63@hanstar.net | 2015-11-24 11:33:03

방송인 신지은(왼쪽), 홍민희가 한스타미디어와 함께 한스타-아프리카TV를 개국, 차별화된 연예인 스포츠 중계를 약속했다.(신지은, 홍민희)



한스타-아프리카TV가 22일 개국했다. 방송인 홍민희, 신지은이 운영하는 한스타-아프리카TV는 '펀펀(fun-fun) 중계'를 모토로 내걸었다.(홍민희SNS)


한스타미디어가 방송인 홍민희, 신지은과 함께 한스타-아프리카TV(http://afreeca.com/mjhanstar)를 개국했다.

22일 첫 방송을 내보낸 한스타-아프리카TV는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내년 1월12일 개막)를 앞두고 차별화된 방송 컨셉, '펀펀(fun-fun) 생중계'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국내 최초 여자 연예인 야구단인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선수인 홍민희 신지은은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의 훈련 및 연습경기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스타-아프리카TV는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중계를 위해 연예인 농구단 10개 팀의 훈련장면, 연습경기, 대회 출사표 등 개막 전부터 시청자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또 실제 경기 중에는 편파 중계, 연예인 농구단 소속 연예인 토크쇼, 벤치 및 대기실 풍경 등 생생하고 감칠 맛 나는 방송을 준비 중이다. 한스타-아프리카TV는 연예인 농구뿐만 아니라 연예인 야구, 컬링, 당구 등 다른 경기의 중계도 할 예정이다. 방송인 홍민희, 신지은은 "스포츠를 사랑하는 연예인들의 스포테이너로서의 면모를 가감없이 드러낼 것"이라고 전했다.

홍민희는 생방송 경력 9년 차로 한국경제 TV, SBS CNBC 등의 방송에서 활약해 온 '얼짱' 방송인. 최근 최군TV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가나운서'라는 별명을 얻으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기도 했고 ‘증시녀’로 SBS 스타킹에 출연한 이후 팬클럽이 생겼을 정도로 시청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신지은은 한국경제TV 외신캐스터, 토마토TV 국제부 기자 등 경제 분야에서 활약해왔다. 삼성그룹 공채, 대통령실 인턴 등을 마다하고 방송을 택한 그녀는 현재는 국민통일방송에서 ‘신지은의 통일공감’의 진행을 하고 있다. 신지은은 국제방송인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현재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는 워낙 잘하는 선수들이 많아 야구로는 뒤쳐진 게 사실이지만 방송으로는 꼭 빛을 보겠다”는 홍민희, 신지은은 “연예인 농구단 및 야구단에 소속되어 있는 연예인 선수들의 다양하고 특별한 매력을 함께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홍민희, 신지은의 통통 튀는 방송은 아프리카TV 내 한스타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고양체육관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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