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개그콘서트 야구단의 박영진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아이웨딩 측은 22일 개그맨 박영진과 네 살 연하 예비신부의 웨딩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예비 신부는 현재 외국계 마케팅 기업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동료 개그맨 김대성의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영진은 “예비 신부한테 첫 눈에 반했다는 말이 맞다. 만남을 가진지 6개월 만에 결혼까지 생각하게 될 정도로 통하는게 많았고 ‘이 사람이다’라는 확실한 믿음이 있었다”며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평생 연애하는 마음으로 알콩달콩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진은 오는 2016년 1월 23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63컨벤션센터 결혼식을 올린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박영진은 연예인 야구단 하이원 소속으로 지난해 11월 23일 한스타 야구봉사리그 개콘과 국회 사무처의 경기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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