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희순 연출, 뮤지컬 ‘무한동력’ 1월3일 폐막

김효진 인턴

papercut23@naver.com | 2015-12-23 17:41:27

뮤지컬 '무한동력'이 오는 1월3일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친다. (News1star)/마케팅컴퍼니 아침



뮤지컬 ‘무한동력’이 오는 1월3일을 끝으로 폐막한다.

지난 9월4일 초연 개막한 뮤지컬 ‘무한동력’은 주호민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또 배우 박희순의 뮤지컬 연출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무한동력'은 개막 전 주요 넘버 ‘가늘고 길게’, ‘저 커다란 세상’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개막 후에는 ‘힘내라 청춘 하이파이브’, ‘허그 데이’ 등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지난달 27일에는 초연 100회를 맞아 작곡가의 악보를 그대로 디자인한 악보 5종 세트를 증정해 공연의 감동을 배가시켰다.




‘무한동력’은 녹록치 않은 현실을 헤쳐 나가는 청춘들의 모습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냈다. 특히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하숙집 주인, 취업 준비생, 공무원 고시생, 고3 수험생, 비정규직 아르바이트생, 사춘기 청소년 캐릭터들은 현실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내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뮤지컬 ‘무한동력’은 오는 1월3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TOM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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