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의 이종혁이 뮤지컬 ‘시카고’ 배우들과 함께 섹시한 산타로 변신했다.

제작사 신시컴퍼니 측은 24일 공식 트위터에 “한국 공연 역사상,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2015-2016 뮤지컬 ‘시카고’와 함께 HOT&SEXY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뮤지컬 ‘시카고’에 출연 중인 전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이비는 강렬한 레드 립으로 섹시함을, 깜찍한 표정으로 귀여운 매력을 동시에 드러냈다. 이종혁은 머리에 살짝 얹은 모자와 수줍은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컬 ‘시카고’는 지난 1975년 초연된 작품으로 재즈와 갱 문화가 만연했던 1920년대 격동기의 미국을 배경으로, 당대 최고 배우 벨마 켈리와 스타를 꿈꾸는 코러스 싱어 록시 하트가 살인죄로 쿡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룬다. 내년 2월6일까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한편 ‘시카고’에서 빌리 플린 역을 맡은 이종혁은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대표: 홍서범)에서 투수로도 활약 중이다. 이종혁의 공놀이야는 지난 9월21일에 끝난 제 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우승은 천하무적.

* 방송인 홍민희, 신지은과 함께하는 한스타-아프리카TV(http://afreeca.com/mjhanstar)가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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