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농구 이기우-슬리피, ‘진짜사나이’ 스타

김효진 인턴

papercut23@naver.com | 2016-01-11 12:10:24

연예인 농구단 스타즈의 슬리피가 '진짜사나이'에서 외줄 도하에 성공했다. (News1star)/ MBC '일밤-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연예인 농구 대잔치에 참가하는 배우 이기우와 래퍼 슬리피가 ‘진짜사나이’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이고 있다.




10일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의 훈련받는 모습, 훈련을 마치고 점호를 준비하는 모습들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슬리피는 도로 위 100m 외줄을 잡고 뛰어야 하는 훈련에서 고소공포증 때문에 쉽게 전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좀처럼 건너오지 못하는 슬리피에게 힘을 주기 위해 큰 소리로 응원하기 시작했다. 그 덕에 슬리피는 조금씩 앞으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결국 악바리 근성으로 외줄 도하에 성공해냈다.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참가하는 진혼의 이기우가 '진짜사나이'에서 연기자가 된 계기를 밝혔다. (News1star)/ MBC '일밤-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이기우가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 대잔치에 참가한다. (한스타DB)




또한 이날 이기우는 훈련을 마친 후 저녁식사 자리에서 대학교 생활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대학교 다니며 모델 활동을 했다. 등록금 벌려고 모델일을 한건데 연기자가 됐다"며 연기자가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이어 "생활관 최고선임은 어디 나왔을 것 같으냐"라는 선임의 질문에 해맑게 웃으며 "피부미용학과"라고 엉뚱하게 대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진짜사나이’에 출연중인 이기우와 슬리피는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기우는 1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연예인 농구단 ‘진혼’으로, 슬리피는 최근 영입된 연예인 농구단 ‘스타즈’로 참가한다.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이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와 한스타-아프리카TV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 배부는 5일(화)부터 서울은 은평구 한스타미디어(증산서길 75, 2층) 사무실과 공식 지정병원인 하늘병원(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하며 고양시는 39개 동 주민센터와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할 예정이다.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 현장에서도 선착순 500장을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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