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연예인 컬링대회 24일 열린다

서 기찬

kcsuh63@hanstar.net | 2016-01-18 16:49:09

걸그룹 배드키즈와 방송인 정정아가 '나쁜 언니들'로 하나가 됐다. 왼쪽부터 배드키즈 케이미, 모니카, 루아, 방송인 정정아. 배드키즈의 하늘이는 17일 연습에 불참했다.(윈터뉴스코리아)
24일 동두천국제컬링장에서 세계 최초로 연예인 컬링대회가 열린다. '컬링 좀 아나' 팀으로 출전하는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팀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아나운서 박지영, 구새봄, 정순주, 김선신, 배지현. (윈터뉴스코리아)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여자 연예인 4팀, 동두천 국제컬링장에서 격돌

세계 최초 연예인 컬링대회가 열린다.

‘스포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주최, 주관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제1회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가 1월24일 동두천 국제컬링장에서 열린다.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과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연예인 컬링대회를 통해 컬링 대중화와 붐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 우승 팀과 준우승 팀은 2월4~6일 열리는 춘천국민생활체육회 컬링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또 이번 대회는 앞으로 창설하게 될 한-중-일 국제 연예인 컬링대회(가칭)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리게 되며 대표로 뽑힌 여자 연예인 선수들은 지속적인 훈련과 경기를 통해 기량 항상은 물론 컬링의 국민적 괸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윈터뉴스코리아가 공동 후원하며 동아오츠카, 자이크로, 티나프리, 플렉스파워가 공동협찬한다. 또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중계할 뿐만 아니라 대회 전 연예인 선수들이 연습하는 과정도 보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여자 연예인 4개 팀이 출전해 예선 경기를 통해 예선 1~4위 순위를 가린 뒤, 3위 결정전(3, 4위 경기), 2위 결정전(2, 3위 경기), 1위 결정전(1, 2위 경기)을 치뤄 우승 팀 및 최종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에 참가하는 팀은 ‘컬링 좀 아나’ 팀(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팀-배지현, 정순주, 박지영, 김선신, 구새봄), ‘G-BODY’ 팀(피트니스 팀-김정화, 이현민, 김주미, 홍주연, 박현주), ‘나쁜 언니들’ 팀(걸그룹 팀 배드키즈 팀-모니카, 하늘, 케이미, 루아, 정정아<방송인>), ‘야. 한 팀’(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팀- 정재연<배우>, 지세희<가수>, 정혜원<배우>, 별하, 효아<이상 걸그룹 바바>) 등 4개 팀이다.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에 참가하는 연예인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동두천 국제컬링장에서 평균 하루 2시간, 5회 이상 훈련을 하고 있다.



* 방송인 홍민희, 신지은과 함께하는 한스타-아프리카TV(http://afreeca.com/mjhanstar)가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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