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6-02-07 07:39:54
[서기찬 기자] 2월 주말 밤 10시는 '연예인 컬링 타임'!
지난 1월24일 동두천 국제컬링장에서 열린 제1회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 방송 편성이 확정됐다. 1월31일(일) 밤 10시에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첫 방송이 전파를 탔고 2월6일(토) 밤 10시에 재방송 됐다. 앞으로 2월 한 달 동안 매주 일요일 밤 10시에는 본방송을, 그 다음주 토요일 밤 10시에는 재방송을 하게 된다.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주최한 제 1회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는 연예인, 방송인 4 팀이 참가했다. 참가한 4팀은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들인 '컬링 좀 아나'팀(배지현, 정순주, 박지영, 김선신),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선수인 '야.한' 팀(정재연, 지세희, 정혜원, 별하, 효아), 피트니스, 머슬매니아 선수들로 구성된 'G-Body' 팀(이현민, 김정화, 박현주, 김주미, 홍주연), 걸그룹 배드키즈(모니카, 케이미, 루아, 하늘)와 배우 정정아가 짝을 이룬 '나쁜 언니들' 팀 등이다.
제1회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는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로 열린 연예인 컬링대회로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컬링 대중화를 위한 작은 발걸음이었다. 대회는 또 연예인 컬링대표 선발을 겸해 열렸으며 우승, 준우승한 '야.한' '컬링 좀 아나' 팀은 6일 끝난 2016 동계생활체육대전 여성 일반부에 출전하기도 했다. 야. 한팀은 3위, 컬링 좀 아나 팀은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제1회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윈터뉴스코리아가 공동후원하고 동아오츠카, 자이크로, 티나프리, 플렉스파워, 의정부 척병원이 공동으로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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