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papercut23@naver.com | 2016-02-19 15:23:31
[한스타=김효진 기자]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이민이 속한 여성듀오 애즈원(이민, 크리스탈)이 새 정규앨범의 신호탄이 될 신곡 '비 개인 후 비'를 발매한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19일 "애즈원이 4월 께 10년 만에 새로운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선공개 형태의 싱글 '비 개인 후 비'를 23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비 개인 후 비'는 가슴 아픈 이별의 아픔을 겪고 있는 여자의 마음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R&B 곡으로, 같은 소속사 후배인 래퍼 키디비가 피쳐링에 적극 참여해 의리를 과시하며 애즈원과 키디비 두 브랜뉴뮤직의 여성 아티스트 케미가 빛을 발하는 노래이다.
한편 키디비가 참여한 애즈원의 신곡 '비 개인 후 비'는 오는 23일 정오 모든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며, 키디비 역시 3월 발매 예정인 자신의 새 싱글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애즈원의 이민은 지난 해 6월에 국내 최초 여자 연예인 야구단인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에 입단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작년 9월21일 공식 창단식을 갖고 매주 한 두차례 단체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올해 한국여자야구연맹(회장: 정진구)에 정식으로 가입할 예정이며 이후 여자 사회인 야구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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