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돌' 별하-효아의 바바, 깜찍 발랄 컴백^^

윤형호

drilson@naver.com | 2016-03-05 20:28:02

MBC '쑈! 음악중심'서 깜찍하고 발랄한 컴백 무대를 선보인 6인조 바바.(MBC TV 화면 캡처)

[한스타=윤형호 기자] '야구하고 컬링하는 걸그룹' 바바가 '캐치미(Catch Me)'로 돌아왔다.


6인조 바바는 5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 특유의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상큼한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월24일 발매된 앨범 타이틀곡인 '캐치미(Catch Me)' 의 뮤직비디오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리메이크곡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로 데뷔한 바바는 푸름,별하. 효아, 소미, 다율로 구성돼있다.


한편, 바바의 별하와 효아는 작년 9월21일 창단한 국내 첫 여자 연예인 야구단인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서 뛰고 있다. 또 지난 1월 24일 동두천 국제컬링장에서 열린 제1회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에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동료 정재연, 정혜원, 지세희 등과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중독적인 후렴구가 인상적인 '캐치미(Catch Me)'는 영화 'Catch me if you can'를 오마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캐치미(Catch Me)' 는 걸스데이, 달샤벳, 허각 앨범에 참여한 장현철, Dax(최도관) 작곡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프로듀싱까지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바바 멤버들이 복부가 드러나는 상의와 체크패턴의 치마를 입고 등장해 발랄하고 통통 튀는 무대를 꾸몄다. 바바는 깜찍하고 상큼한 안무와 함께 ‘Do it Do it 로미오와 줄리엣처럼’이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캐치미(Catch Me)’를 열창했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