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6-03-30 09:20:40
[한스타=서기찬 기자] "여름이로 지낸 약 3달간의 대장정(?)이 끝났다"
건국대 재학 중인 배우 정혜원이 영화과 20회 정기공연 연극 '여름이와 500일'(원작: 영화 500일의 썸머)을 마친 소감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정혜원은 '#500일의 썸머 #여름이와 500일 #여름 #끝 #byebye 여름이로 지낸 약 3달간의 대장정(?)이 끝났다! 여러분, 여름이는 결코 나쁘지 않다는 걸 알아주세요. 공연 보러와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옵니다,(하트)'라고 공연을 마친 소감과 함께 출연했던 모습의 사진을 함께 포스팅했다.
연극 '여름이와 500일'은 2009년 미국서 제작한 영화 '500일의 썸머(500Days of Summer, 감독: 마크 웹)'를 연극으로 각색한 작품. 내용은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 남자와 사랑의 존재를 부정하는 여자의 500일간의 이야기. 영화는 조셉 고든과 주이 디샤넬이 주연.
정혜원은 2008년 KBS '전설의 고향-아가야 청산가자'로 데뷔, 2012년 MBC '메이퀸'에서 한지혜, 김재원 등과 열연했다.
한편, 스포츠를 즐기는 정혜원은 지난해 창단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에 소속돼 있으며 지난 1월24일 동두천 국제컬링장에서 열린 제1회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에 야구단 동료(정재연, 지세희, 별하, 효아)들과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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