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6-04-05 11:45:16
[한스타=서기찬 기자] '야구하는 배우' 함민지가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볼걸로 등장했다.
지난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개막전,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소속 배우 함민지가 볼걸을 맡아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예인 출신의 프로야구 볼걸은 처음.
올 2월 개봉한 영화 'P.S.걸(감독: 원석호)'에 출연한 함민지는 올 시즌 SK 와이번스 홈 경기가 있는 날엔 늘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함민지는 지난해 9월21일 창단한 국내 최초 여자 연예인 야구단인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소속으로 야구 연습을 꾸준히 해왔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올해 한국여자야구연맹에 가입해 지난 3월26일 2016CMS기전국여자야구대회를 통해 데뷔전을 치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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