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호
drilson@naver.com | 2016-04-08 14:26:55
[한스타=윤형호 기자] 드라마 사랑이 현실로 이어진 구혜선 안재현 커플이 내달 21일 결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혜선(31)과 안재현(28)은 8일 소속사를 통해 "인생의 순수하고 평화로운 동반자로 만나 5월21일 서로의 반려자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서로를 통해 '타인을 위해 살아간다는 것'이 삶의 어떠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배워나가고 있으며, 항상 그러한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여 살아가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 해 방송된 KBS2 TV '블러드'에서 각각 외과 전문의 유리타와 뱀파이어 의사 박지상 역으로 열연하며 호흡을 맞췄다. 당시 드라마에서 실제 애인같은 키스신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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