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모델 김정화 "나는 한스타 4번타자다"

구민지 인턴

photographmedia@gmail.com | 2016-04-11 16:09:08

지난 3월 26일 서울 난지 제2야구장에서 열린 2016 CMS 전국여자야구대회 평택 탑클랙스와의 예선 경기에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휘트니스모델 김정화. (구민지 인턴기자)

[한스타=구민지 인턴기자] 유니폼을 입어도 가려지지 않는 '명품 몸매' 4번타자 김정화


건강미 넘치는 탄탄한 바디라인으로 주목받는 피트니스 모델 김정화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양승호, 이하 한스타) 소속이다. 김정화는 지난 달 26일 2016 CMS배 전국여자야구대회 평택 탑클래스와의 예선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대구 '아레스' 여자 야구단에서 활동했던 만큼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김정화는 한스타 중심타선을 책임졌다.


한스타 4번 타자 겸 중견수 피트니스 모델 김정화가 지난 달 26일 2016 CMS 전국여자야구대회 평택 탑클래스와의 예선 경기에서 1회 초 외야 수비를 보고 있다. (구민지 인턴기자)

한스타의 외야를 든든하게 책임진 중견수 김정화.


한스타 피트니스 모델 김정화가 3월 26일 2016 CMS 전국여자야구대회에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의 첫 정식 경기를 앞두고 수비 연습을 하고 있다. (구민지 인턴기자)

강한 어깨로 정확한 송구를 뽐내는 한스타 김정화는 지난 1월 24일 동두천 국제컬링장에서 열린 '제1회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에 G-BODY 팀(김정화, 이현민, 김주미, 홍주연, 박현주)으로 참가하여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3월 26일 서울 난지 제2야구장에서 열린 2016 CMS 전국여자야구대회 평택 탑클랙스와의 예선 경기에서 1회 말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한스타 중견수 휘트니스모델 김정화. (구민지 인턴기자)

1회말 한스타 공격에서 2번 타자 유격수 이민이 볼넷을 골라내는 뛰어난 선구안으로 출루한 뒤 2사 1루 상황에서 4번 타자 김정화가 타석에 들어섰다. 1루 주자 이민이 리드폭을 벌리자 탑클래스 선발 투수가 기습적으로 견제구를 던졌으나 잘 대응했다. 그러나 두번째 견제구가 뒤로 빠지자 이민은 2루로 뛰다 넘어져 태그아웃 당해 김정화는 타석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3월 26일 2016 CMS 전국여자야구대회 평택 탑클랙스와의 예선 경기에서 2회 말 타석에 들어선 김정화가 몸 쪽으로 오는 공을 피하고 있다(좌측), 볼 판정에 당황한 한스타 4번타자 휘트니스 김정화. (구민지 인턴기자)

2회말 선두 타자로 다시 타석에 들어선 김정화는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스타는 데뷔 첫 정식 경기에서 영봉패 당했지만 서로 격려하며 즐거운 분위기에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지난 3월 26일 2016 CMS 전국여자야구대회 평택 탑클랙스와의 예선 경기에서 한스타 중견수 휘트니스 모델 김정화가 수비를 마치고 노현태 코치와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구민지 인턴기자)

한편 컬링과 야구에서 맹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피트니스 모델 김정화는 뮤지컬 '로맨틱 머슬'(연출 김진만)에 출연하고 있다. 뮤지컬 '로맨틱 머슬'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모습을 유쾌하게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창작 뮤지컬로 국내 최초로 '머슬'과 '건강'을 뮤지컬 장르에 접목시킨 작품이다. 김정화가 출연 중인 뮤지컬 '로맨틱 머슬'은 오는 5월 15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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